심너울 (シム・ノウル)著|안전가옥 2021-12-23 316ページ
ソウル、25世紀。 地球はすでに何度も核爆発と人工知能の反乱を経験した後、焦土化したままいくつかの大陸のセクターだけが残っている。 その中でソウルは実質的にソ氏家が建てた「コーラント」の強大な支配下に、少数のインテ人の質の高い生活のために数多くの培養人が犠牲になっている。 コーラントのソ·ユンアン会長は人類を操縦する超知能を完全に所有しようと秘密裏に実験をしていたところ、培養人出身暗殺者ヘリンに暗殺され、後継者の中で最も野心に満ちていたソ·ジア副会長はソウルを離れ外宇宙を開拓するための宇宙船であり箱舟「星ヌリ」の船長になって超知能を通じた支配を強固にしようと思う。
このような権力継承過程の騒々しい雰囲気の中で、下肢麻痺で車椅子に乗って通う落伍した培養人リウォンと裏通りで麻薬を作って売る身元未登録培養人シンロクは、自分たちに賦課された「生命税」を全て返し、2人で仲良く生きていく夢を持っている。 しかし、彼らの素朴な願いはある日、新緑に訪れた恋人たちによって揺れ始める。 シンロクは愛するリウォンに反重力車椅子を新しく買ってあげるという気持ちでヨン夫人の危険な提案を受諾し、以後ビョルヌリ宇宙船で予想できなかった途方もない事件に巻き込まれることになる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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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5세기. 지구는 이미 여러 번 핵폭발과 인공지능들의 반란을 겪은 후 초토화된 채 몇몇 대륙의 섹터만이 남아 있다. 그중 서울은 실질적으로 서씨 집안이 세운 ‘코란트’의 막강한 지배하에, 소수의 잉태인들의 질 높은 삶을 위해 수많은 배양인들이 희생당하고 있다. 코란트의 서윤안 회장은 인류를 조종할 초지능을 완전히 소유하고자 비밀리에 실험을 하던 중, 배양인 출신 암살자 혜린에게 암살당하고, 후계자 중 가장 야심이 가득했던 서지아 부회장은 서울을 떠나 외우주를 개척하기 위한 우주선이자 방주 ‘별누리’의 선장이 되어 초지능을 통한 지배를 공고히 하고자 한다.
이러한 권력 승계 과정의 뒤숭숭한 분위기 속, 하지마비로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낙오된 배양인 리원과 뒷골목에서 마약을 만들어 파는 신원 미등록 배양인 신록은 자신들에게 부과된 ‘생명세’를 모두 갚고 둘이서 알콩달콩 살아나갈 꿈을 갖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소박한 소망은 어느 날 신록에게 찾아온 연여인에 의해 출렁거리기 시작한다. 신록은 사랑하는 리원에게 반중력 휠체어를 새로 사 주겠다는 마음으로 연여인의 위험한 제안을 수락하고, 이후 별누리 우주선에서 예상치 못했던 엄청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