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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훔친 여름（私が盗んだ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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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商品名 | 내가 훔친 여름（私が盗んだ夏） |
|---|---|
| 販売価格 | ¥2,600 |
| 価格 | ¥3,146 |
| 送料 | ¥0 ~ ¥550
注文条件により送料 |
| ISBN | 9788982818691 |
| QRコー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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イベント
DETAIL INFO 商品詳細
김승옥著｜문학동네刊行｜2004.10.15｜152×223mm｜432頁
『내가 훔친 여름』, 『60년대식』 2편의 중편소설집.
학창시절 친구였던 영일과 창수가 여름의 여수로 무전여행을 가서 겪는 하루 동안의 이야기. 서울대학교에서 사실상 쫓겨나다시피해서 고향 무진에서 지내고 있던 창수에게 중학교 친구 영일이 찾아온다. 서울대 법대생도 아니면서 서울대학교 뱃지를 차고서 서울대생이라고 사기를 치는 영일과 함께 창수는 여수로 여행을 떠난다. 사기꾼의 면모를 가진 영일을 창수는 경계하지만, 점점 영일이 이끄는 여행에 녹아든다. 땡전 한푼 없이 여수로 향하는 그들은 차표도 없이 기차를 타고, 여수에 도착해서는 문리대생인 창수를 실내디자인을 배우는 서울대 학생으로 둔가시킨 영일 덕에 일감을 얻는다. 하지만 거짓과 위선으로 공짜 밥을 얻어벅고, 일을 해야 하는 창수는 못내 불편하여 진실을 털어놓고 싶지만, 영일을 생각하는 마음에 쉽사리 그렇게 하지 못한다.
『내가 훔친 여름』, 『60년대식』 2편의 중편소설집.
학창시절 친구였던 영일과 창수가 여름의 여수로 무전여행을 가서 겪는 하루 동안의 이야기. 서울대학교에서 사실상 쫓겨나다시피해서 고향 무진에서 지내고 있던 창수에게 중학교 친구 영일이 찾아온다. 서울대 법대생도 아니면서 서울대학교 뱃지를 차고서 서울대생이라고 사기를 치는 영일과 함께 창수는 여수로 여행을 떠난다. 사기꾼의 면모를 가진 영일을 창수는 경계하지만, 점점 영일이 이끄는 여행에 녹아든다. 땡전 한푼 없이 여수로 향하는 그들은 차표도 없이 기차를 타고, 여수에 도착해서는 문리대생인 창수를 실내디자인을 배우는 서울대 학생으로 둔가시킨 영일 덕에 일감을 얻는다. 하지만 거짓과 위선으로 공짜 밥을 얻어벅고, 일을 해야 하는 창수는 못내 불편하여 진실을 털어놓고 싶지만, 영일을 생각하는 마음에 쉽사리 그렇게 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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