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의 비누 이야기로 되어 있다. 두 가지 비누 이야기를 통해 각자 삶을 바라보는 마음과 태도, 살아가는 시간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 권의 책이 아닌 두 권의 책으로 각자의 이야기를 들려주기에, 우리는 누군가의 삶을 각각 들여다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그리고 그 속에서 나를 발견하게 된다. 위로가 필요할 때, 나의 고단함을 토닥여 주고 싶을 때, 열심히 살아온 나를 응원하고 싶을 때, 이 책을 수시로 펼쳐보자. 비누로 무언가를 닦아내듯, 마음을 닦아줄 것이다.